행안부, 강풍 취약시설물 안전점검…99% 조치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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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기자I 2026.03.02 12:00:16

취약 요인 26만 5620건…26만 3782건 보완조치
나머지 1838건 연내 보수·보강 완료 방침
옥외광고물 24만 9860건으로 가장 많아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최근 잦은 강풍으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강풍 취약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행정안전부)
강풍에 취약한 10대 분야의 시설물 276만 815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고정 상태 미흡 등 26만 5620건의 강풍 취약 요인이 확인됐다.

시설물 별로는 옥외광고물이 24만 9860건(94.1%)으로 취약 요인이 가장 많이 확인됐다. 이 외 수목 8203건(3.1%), 전력설비 6319건(2.4%) 순으로 많았다.

점검을 통해 확인된 취약 요인 중 26만 3782건(99.3%)은 즉시 보완 조치했다. 나머지 1838건(0.7%)은 올해 안에 보수·보강을 완료할 방침이다.

행안부는 이번 점검 결과를 관계기관에 공유해 조치 미흡사항을 즉시 보완하고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중앙합동점검’을 통해 조치 이행 현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풍이 예보될 경우 국민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등 강풍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관리도 강화한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강풍 피해는 정기적인 시설물 점검과 행동요령 숙지와 같은 사전 대비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국민 여러분도 안전을 위해 강풍 예보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주변에 위험한 시설이 없는지 살피는 등 행동요령을 준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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