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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한민국을 방문한 파독근로자는 조국인 대한민국을 떠나 독일에 정착한 지 60년이 흐른 데다 대부분이 고향의 가족 및 지인과 연락이 어려워져 고국 방문의 기회가 없었던 이들이다.
티웨이항공은 파독근로자분들을 위해 이번 조국 방문의 길을 함께 했으며,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해당 항공편에 대한 약 30%의 운임할인과 함께 소정의 선물도 제공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대한민국 근대화의 주춧돌인 파독 근로자분들의 60주년 고국 방문 행사를 티웨이항공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사회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10월 3일부터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주 3회(화·목·토) 일정으로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