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박 4일간의 방중 일정에 들어간 이 대통령은 이날 교민들과의 만찬 간담회를 첫 일정으로 소화한다. 이 대통령은 오는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정상회담을 계기로 경제, 산업, 기후·환경, 교통 등 분야에서 10건 이상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중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이뤄진 국빈 방문이다. 이 대통령은 권력 서열 1위인 시 주석을 비롯해 서열 2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 서열 3위이자 국회의장 격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도 만날 예정이다. 한국 콘텐츠에 대한 규제로 꼽히는 ‘한한령’과 중국의 서해 구조물 설치 문제 등도 주요 의제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양국 경제계 대표 인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중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해 200여 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이밖에 이 대통령은 오는 7일 중국의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를 방문해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한다. 방중 마지막 일정으로는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찾는다. 올해는 김구 선생 탄신 150주년이자 상하이 임시정부 창사 100주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