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된 10명은 △김향숙(경남 남해군보건진료소장) △서정숙(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수간호사) △오선옥(인천시 서구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 △윤은정(영주적십자병원 간호사) △이영미(전남 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전승원(강릉시새마을지도자강남동협의회 회장) △조현아(광주시 북구청 간호직공무원) △최미정(충북 옥천군 생활지원사) △한순욱(서울지역 의료자원봉사자) △황향숙(울산시 동구보건소 공무직) 등이다.
이들은 행정안전부와 대한간호협회의 추천과 재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수여식엔 의료자원봉사자 한순욱씨가 대표로 참석했고 이외 9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자신을 희생한 의인이나 의인의 자녀가 안정적으로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스코히어로즈펠로십 사업을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포스코히어로즈 총 46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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