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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연대회는 각각의 드럼클럽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우애를 다지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지난 8월22일부터 9월12일까지 치러진 지역별 예선에는 총 31개 학교가 참여했다.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총 8개 학교 드럼클럽이 본선 무대에서 연주 실력을 뽐냈다. 본선의 심사는 이춘희 국립국악원 예술감독, 김승근 서울대 국악과 교수 등 음악과 공연 전문가가 맡았다.
영예의 대상은 전다연 학생 등 15명으로 구성된 거창여자중학교가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거창여중은 모듬북을 이용한 연주뿐만 아니라 오고무(오고북)를 접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풍암중학교, 은상은 홀트학교가 차지했다.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온 드럼클럽 사업의 결실”이라며 “매년 페스티벌을 열러 청소년의 예술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