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광역단위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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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01.04 15:18:11

국가유산청 주관 공모사업 선정…2028년까지 사업비 133억 투입
쌍림면 합가리 일원 토기 가마 유적 정비 및 활성화 기반 마련

[안동= 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북도는 국가유산청 주관의 ‘광역단위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사업에 고령군의 가야 생산문화권역 정비사업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경북 고령군 대가야 역사문화권 생산문화권역 정비사업 계획도.(사진=경북도 제공)
고령군은 이에 따라 2028년까지 133억원을 투입해 대가야 토기 가마 유적을 발굴·정비하고 대가야 생산문화권역의 가치 발굴 및 지역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토기 가마 유적 탐방환경 개선 및 탐방로 및 관람객 편의시설 조성, 노후 한옥 정비 등 숙박환경 개선, 체험 프로그램 개발, 복합홍보관 조성 등이 있다.

광역단위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고대 역사 문화권과 문화권별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1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해 6곳이 선정됐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 고령의 대가야 문화유산 보존과 정비, 활용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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