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시장 참여자들이 9월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스 히클 마인드셋자산운용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현재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며 “채권 투자자들이 반응하며 채권시장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마크 러슈니 재무 전략가도 “30년물 금리가 거의 5%까지 급등하면서 주식시장에도 전일 압박으로 작용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대한 미국항소법원의 판결이 미국 내 관세 수입과 예산적자 축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불확실성을 일으켰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5일 발표되는 비농업고용지표와 실업률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향후 수 개월 사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할지 가늠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는 설명도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8월 미국의 비농업고용지표는 7만4000명으로 직전월 7만3000명보다 다소 개선되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8월 실업률은 직전월 4.2%보다 하락한 4.3% 수준에 그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주 예정되어 있는 스티븐 미란 연준 임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준 청문회 등도 시장 참여자들이 주시하고 있는 변수라고 전문가들은 꼽고 있다.
조쉬 캐스탄트 가이드스콘펀드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시장에서는 연준의 독립성이 약화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이는 분명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러시아가 누리호 엔진 줬다?”...왜곡된 쇼츠에 가려진 한국형 발사체의 진실[팩트체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301228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