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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카지노 홀드율 낮아져 수익성 하락…목표가↓-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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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관 기자I 2019.02.12 08:29:59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현대차증권은 12일 GKL(114090)(그랜드코리아레저)에 대해 지난해 4분기 프로모션 효과로 드롭액(고객이 칩 구매를 위해 낸 금액)과 방문객 수가 늘었으나 홀드율(고객이 칩으로 바꿔간 금액 가운데 카지노에 잃은 금액 비율) 하락과 경영성과급, 판매촉진비 등의 증가로 매출 원가가 상승해 수익성이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GKL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0.9% 줄어든 1137억원, 영업이익은 21.6% 감소한 14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VIP·프리미엄 고객 위주의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4분기 드롭액은 1조5000억원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홀드율은 7.6%로 저조한 수치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유 연구원은 “특히 VIP 고객 비중이 높은 강남 코엑스점은 홀드율이 5.6%로 매우 저조했고 강북 힐튼점은 11.0%, 부산 롯데점은 7.2%를 보였다”며 “경영성과급 반영으로 급여도 늘어 전반적인 매출원가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하락의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까지는 프로모션을 지속하지만 지난해 4분기 규모보다 작아 1분기 수익성이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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