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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월간 PPI 상승률은 작년 10월 13.5%로 정점을 찍은 이후 8개월째 하락 중이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같은 달보다 2.5% 상승해 시장 예상치인 2.8%를 밑돌았다. 중국 CPI는 전월 2.7%로 집계돼 2년 만의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중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지난 한해 평균 0.9%에 그쳤으나 상하이 봉쇄가 시작된 올해 4월부터 2%대에 접어들었다. 아직 중국 정부가 연초 설정한 목표인 ‘3% 안팎’을 넘어서진 않았다.
8월 품목별 상승률을 보면 식품류가 6.1%로 다소 높았고 그중 돼지고기가 22.4% 급등하며 전달(20.2%)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중국 당국은 중추절(중국 추석) 연휴를 앞두고 냉동 돼지고기 비축분을 풀어 가격을 안정시키겠다고 8일 밝혔다.
류페이첸 냇웨스트그룹 애널리스트는 블룸버그에 “8월 지표는 중국 국내 수요의 약화를 반영한다”며 “성장을 안정화하기 위해 추가 완화 조치가 필요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