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 모터(F)가 오는 2032년까지 연간 500만대 차량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고서에 따르면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전일 직원 대상 타운홀 미팅에서 이같이 밝혔다.
해당 목표치는 포드의 현재 판매량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로, 팔리 CEO는 향후 수년간 출시될 여러 신규 모델을 통해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포드는 올해 9월 30일까지 전 세계 딜러망을 통해 약 300만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이는 2025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수준이다. 포드가 글로벌 판매량 500만대를 마지막으로 넘어선 것은 2019년이며, 10년 전에는 글로벌 기준 연간 600만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한 바 있다.
최근 몇 년간 발생한 판매 감소는 마진은 낮지만 인기가 높았던 이스케이프, 에지 등 SUV 모델을 단종하기로 한 포드의 결정도 영향이 있다. 이들 모델은 매년 수십만대의 판매량을 차지해 왔다.
팔리 CEO 체제 아래 포드의 전략은 그가 일컫는 ‘지루한’ 차량에서 벗어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로 인해 과거 우선순위에 두었던 저렴한 소형 세단과 SUV 라인업이 부재한 상태다.
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포드 주가는 전일 대비 0.89% 하락했으며, 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25분 시간외 거래에서는 0.16% 반등하며 12.27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141만원이 400만원 된다고?”…SK하이닉스, 지금이 기회?[종목e슈]](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3002289t.jpg)

![1만원짜리 에어프라이어?…연어 스테이크 구워봤습니다 [득템기]](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3100261t.jpg)
![“내 아들 대신 네 딸에게”…수상한 증여의 반전[세금, 그 후]](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3002287t.jpg)
![인형인 줄 '미라 시신' 버린 집주인, 구속 면한 이유[사사건건]](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3100269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