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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 양산, 경북 고령, 포항, 경주, 전남 광양 등에 내려진 폭염 중대경보는 유지되고 있다. 따라서 중대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모두 14곳이다.
폭염중대경보는 기존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를 넘어서는 최상위 폭염특보 단계다.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이거나 최고 기온이 39도 이상인 상태가 하루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경남 양산과 전남 광양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8도를 넘어섰다.
이와 함께 강원 동해안과 전남·전북 곳곳에는 폭염 경보가 추가 발령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남부지방 중심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이라며 “필수업무 외 야외활동·작업은 중단·연기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수분을 섭취하며, 가족·이웃 등 주변의 안전을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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