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한강 “우리가 세상에 잠시 머무는 의미 무엇인지 의문”

김미경 기자I 2024.12.11 07:27:41

노벨상 연회서 수상 소감 발표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강 “문학, 생명 파괴 모든 행위에 필연적으로 반대”

“8살 추억, 수업마치고 나서 갑자기 폭우 쏟아져, 하늘이 열렸고 비가 많이 내려 저마다 비를 느껴”

“우리가 세상에 잠시 머무는 의미 무엇인지 의문”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가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사에서 열린 연회에서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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