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사이언스의 자회사 다보링크가 사업 목적에 초전도체 관련 사업을 추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테라사이언스는 지난달 18일 공시를 통해 다보링크의 최대 주주가 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다보링크는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다음 달 개최될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규 사업 확대를 이유로 초전도체 관련 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다보링크는 사업 목적에 초전도체 화합물 제조·판매업, 초전도체 응용·어플리케이션 연구개발업, 초전도체 박막·선재 제조·판매업, 초전도체 관련 기기의 제조·판매업, 초전도·나노 재료를 포함한 첨단 신소재·시스템의 연구개발업 등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