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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서 70대 남성 확진…의정부성모병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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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기자I 2020.04.12 13:51:07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에서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서울 은평구는 12일 구산동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7일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10일 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후 검사를 실시해 다음날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서울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은평구는 현재 확진자 자택과 주변 방역을 완료했다. 추후 역학조사 결과 확인된 추가 정보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 발생이 줄어드는 등 진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 추가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2주간 연장돼 19일까지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적극 동참해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코로나19 집단 발생으로 폐쇄된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병원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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