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파트에 참여하는 수의사, 훈련사, 미용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은 각 분야 검증을 거친 정보를 반려동물과의 만남에서부터 이별까지 생애주기에 맞게 단계별로 제공한다. 특히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노령동물 관련 정보가 별도로 마련돼 있어 노령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파트는 국내와 국외를 아우르는 일반 뉴스는 물론이고 반려동물과 관련한 재미있는 영상이나 사진을 제공하는 등 기존의 딱딱한 뉴스의 틀에서 벗어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노령동물 전문수의사, 수의영양 전문수의사, 애견숍 운영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면서 겪었던 경험들을 토대로 기고하는 칼럼은 노트펫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재미다.
회원들 간의 소통에 머물렀던 기존 커뮤니티의 한계를 넘어 전문가와의 소통으로 그 영역을 넓힌 점도 주목할만하다.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생기는 궁금증에 대해 4명의 수의사가 직접 온라인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수의사 상담 서비스는 반려동물의 건강 관련 궁금증을 해소시켜준다. 노트펫은 향후 행동, 영양, 미용 등으로 범위를 넓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회원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반려동물을 소재로 한 웹툰인 ‘펫툰’을 제공해 볼거리를 더했다. 현재 박상철 화백의 ‘마루야 놀자’를 포함한 4명의 작가가 ‘펫툰’을 연재 중이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장르의 새로운 ‘펫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7월초 ‘모바일 웹 버전’을 출시해 반려동물 가족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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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은 공식 오픈을 기념해 ‘노트펫 활동왕을 찾아라’ 이벤트를 한달 간 진행한다. 노트펫 회원으로 가입한 뒤 게시글이나 댓글 달기 등 활발한 활동을 한 회원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 1명에게는 반려동물 전용 유모차를, 2등 2명과 3등 10명에게는 각각 시크릿박스와 쿨도넛방석을 증정한다. 4등 20명과 5등 30명에게는 각각 펫캔들과 쿨매트를 제공한다.
한편 아이앤비넷은 지난 2006년 설립된 회사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온라인 광고, 인터넷비즈니스, 금융정보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클라이언트와의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터넷 비즈니스를 벌이고 있다. 이번 노트펫 출범을 계기로 직접 콘텐츠 제작에도 뛰어 들었다. 30여명의 직원이 지난해 5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