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10위권 내에는 6개의 미국 학교가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5개보다 늘어난 것이다. 100위권 내에서도 절반 이상인 51개가 미국 학교가 선정돼 ‘MBA 강자’ 미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
3위는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이 차지했으며, 4위에는 영국 런던 비즈니스스쿨, 5위는 컬럼비아 비즈니스스쿨이 각각 랭크됐다. 아시아권에서는 홍콩과기대가 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번 MBA 순위에서는 특히 아시아권 대학교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올해 100위권 내에 14개 대학의 이름을 올리며 선전했다. 지난해에는 11개에 그쳤다. 특히 14개 대학 가운데 절반 가까운 6곳이 중국 대학이다.
반면 지난해 14개 이름을 올렸던 영국은 올해 11개 대학을 순위권에 포함시키는데 만족해야 했다. 지난 2009년 순위권 내에 18개 대학을 포진시켰던 영국은 해가 지날수록 점차 MBA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에서는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이 지난해 랭킹에 처음 진입해 66위를 기록했으나 올해에는 열계단 이상 뛰어오른 51위로 약진했다. 이어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이 86위로 올해 처음 100대 순위 안에 진입했다.
한편 FT는 매년 졸업생의 경력개발, 만족도, 교수진의 연구성과 및 국제화 프로그램 등을 종합 평가해 전세계 MBA 순위를 내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