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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에코스타, 스페이스X 상장 모멘텀 소멸에 따른 재료 노출로 주가 11%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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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6.13 04:37:01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위성 통신 서비스 및 데이터 가입자 기반 무선 인터넷 혁신 기업 에코스타(SATS)는 보유 중인 스페이스X 지분 가치 기대감이 상장 첫날 실현되자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12일(현지시간) 오후3시19분 에코스타 주가는 전일대비 10.87% 하락한 114.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까지 스페이스X 지분 보유 수혜주로 부각되며 급등세를 연출했던 주가는 개장 직후 뉴스에 파는 하락 압력이 가중되자 내림세로 반전해 오후장 현재 십삼 퍼센트 안팎으로 크게 밀리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에코스타는 스페이스X의 주요 지분을 확보하고 있어 상장 전까지 강력한 주가 레버리지 모멘텀을 누려왔으나 이날은 본업의 펀더멘털 악화보다 대형 이벤트 종료에 따른 ‘재료 소멸’과 우주 항공 섹터 전반의 동반 밀어내기 영향으로 주가가 하락세를 연출중이다.

막상 스페이스X가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자 투자자들은 자산가치 반영이 완료됐다고 판단해 발 빠르게 지분 청산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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