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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플은 민감한 개인정보가 담긴 의료데이터 교환에 대한 의료 기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데이터 비식별화, 국내 최초 가상 연구 환경(RaaS) 구축 등 데이터 유통의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각 병원에서 클라우드로 업로드한 의료 데이터는 해당 클라우드에서만 사용 가능하도록 통제되어 허용한 IP 외에는 데이터 접근이 불가하고, 로컬 환경에서의 데이터 다운로드도 허용되지 않는다.
박현민 엔터플 대표는 “데이터 안전 거래 기술과 강화된 보안 기술 등을 바탕으로 더 많은 의료데이터 제공 기업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