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윈플러스는 적정 주식수 유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화를 위해 액면가 100원짜리 5주를 500원짜리 1주로 합치는 주식병합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1억5387만6951주에서 3077만5390주로 줄었다.
아이윈플러스는 “모기업인 아이윈의 전폭적인 지원과 자율주행차 수요 증가에 따른 자동차향 이미지센서 패키지 생산시설 확대 등 긍정적인 경영 환경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최대주주 아이윈과 신규진 아이윈 대표가 주식병합 전 각각 311만5869주, 19만7049주의 아이윈플러스 주식을 취득한 바 있다.
아이윈플러스 관계자는 “적정 유통 주식수 유지를 통해 주가를 안정화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주식병합을 완료했다”며 “거래재개 이후 이미지센서 등 사업의 성장세를 높여 기업가치 제고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