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인텔(INTC)이 CPU와 GPU에 대한 장기적인 전망에 대해 현재 높아진 기대치와 비교했을 때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10일(현지시간) 2.4% 하락했다.
이날 스티펠은 보고서를 통해 인텔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거나 소폭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며 이 같이 지적한 것이다.
또 인텔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75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올리면서도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한 이유이기도 하다고 이들은 밝혔다.
향후 인텔 주가가 서버용 CPU의 평균 판매 가격과 물량에 대한 수요 관련 언급, 그리고 파운드리 개선을 이끌 GPU 수율 및 물량에 대한 공급 측면의 언급에 따라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스티펠은 진단했다.
현재 인텔은 경영 정상화가 진행 중인 단계로, 향후 수 분기 동안 마진과 수익에 대한 하방 압력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텔이 올해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하며, 지난 12개월 동안 0.67달러의 주당순이익(EPS) 손실에서 개선되어 2026 회계연도에는 1.12달러의 EPS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티펠은 인텔의 현재 변화 과정에서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성장 스토리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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