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 일본 항공·숙박 등 단독 특가 선보여

이선우 기자I 2023.01.10 09:05:24

합병 이후 첫 연합 프로모션 '이달의 여행'
호텔 8만원대, 항공 20만원대 특가에 제공
매월 첫째 주 '이달의 여행' 프로모션 진행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인터파크와 트리플이 ‘이달의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작년 8월 합병 이후 두 회사가 처음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합 프로모션이다. 인터파크와 트리플는 이번 달을 시작으로 매달 첫 번째 주마다 특정 여행지(국가)를 ‘이달의 여행’으로 선정, 항공과 숙박, 패키지, 티켓 등을 할인가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달의 여행’ 첫 번째 여행지는 ‘일본’이다. 호텔은 8만 원대부터, 오사카와 후쿠오카 항공권은 티웨이항공 직항 기준 20만 원대부터 제공한다. 10일 오전 10시부터는 티웨이항공 후쿠오카, 오사카 노선을 단독 특가에 판매하는 원데이딜도 진행한다.

인터파크 라이브 방송은 오전 11시부터 ‘리얼 오사카’와 ‘리얼 도쿄’의 저자 황성민 여행작가가 추천하는 일본 미식여행을 소개하면서 항공, 패키지, 호텔, 패스를 최대 10만원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선착순 100명에겐 도쿄 자유여행 3일 상품 전용 1만원 할인쿠폰과 해외 호텔 예약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준다.

인터파크 측은 “이달의 여행은 인터파크와 트리플이 보유한 다양한 해외 인벤토리와 콘텐츠를 결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정기 프로모션”이라며 “앞으로 두 회사의 플랫폼 강점을 활용해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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