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연말 맞이 '파티 스피커'·노캔 무선 이어폰 신제품 출시

신중섭 기자I 2021.12.21 09:44:17

31일까지 추가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삼성전자의 전장·오디오 사업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은 오디오 브랜드 JBL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신제품 파티 스피커 JBL PARTYBOX 710과 노이즈 캔슬링 완전 무선 이어폰 JBL TOUR PRO+ 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파티 스피커 JBL PARTYBOX 710(사진=JBL)
파티 스피커 PARTYBOX 시리즈의 신제품 PARTYBOX 710에는 최대 출력 800W의 파워풀한 JBL Pro 사운드가 적용됐으며, 2개의 대형 우퍼와 듀얼 트위터가 튜닝된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와 페어링돼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전달한다. 스피커 상단의 베이스 부스트(BASS BOOST) 버튼을 누르면 더 깊고 웅장한 저음을 느낄 수 있다. 보다 넓은 공간이나 야외에서는 TWS(True Wireless Stereo) 모드를 통해 2대의 JBL PARTYBOX 710을 무선으로 연결해 더욱 풍성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JBL PARTYBOX 710 스피커 전면엔 다채로운 컬러의 조명이 탑재돼 파티의 모든 순간을 환상적으로 연출해준다. 조명은 스피커 상단의 다이얼 패드 또는 JBL PARTYBOX 앱으로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유무선 마이크를 연결하고 노래방 EQ 튜닝을 활용해 노래방 기계나 버스킹 공연용으로도 쓸 수 있다. 부드럽게 움직이는 휠과 견고한 손잡이로 이동이 손쉽고 IPX4 생활 방수 등급이 적용돼 수영장 등 가볍게 튀는 물방울에도 걱정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JBL PARTYBOX 710는 20일 삼성닷컴을 통해 정식 출시되며 출고가는 99만9000원이다.

JBL TOUR PRO+ 이어폰은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의 무광 소재와 반사되는 JBL 로고의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6.8mm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구현하는 풍부한 JBL Pro 사운드로 최상의 오디오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JBL TOUR PRO+ 노이즈 캔슬링 완전 무선 이어폰은 최첨단 적응형 소음 차단 기술인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돼 외부 소음은 최소화하고 최상의 오디오 성능을 제공한다. 외부 마이크의 주변 환경 인식(Ambient Aware) 기능으로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고, 듣고 있던 콘텐츠 사운드를 낮추고 외부 소리 유입을 낮춰 이어폰을 낀 채로 대화가 가능한 톡쓰루(Talkthru) 기능으로 음악을 즐길 때도 또렷한 대화가 가능하다.

완충 시 최대 32시간 재생이 가능하고 10분 충전으로 최대 1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Qi 인증을 받은 무선 충전 패드만 있으면 올려 두는 것 만으로도 편리하게 충전하여 이용할 수 있다. 뛰어난 통화 품질을 위해 소음을 차단해주는 빔포밍 기술이 적용된 2개의 외부 마이크와 바람 소리를 줄여주는 내부 마이크가 탑재됐다. 또한, 집중이 필요할 때는 사일런트 나우(SilentNow) 기능으로 블루투스를 켜지 않고도 노이즈 캔슬링을 작동할 수 있어 음악 감상이 아닌 조용한 환경이 필요할 때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출고가는 24만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런칭을 기념해 삼성닷컴에서 31일까지 두 제품 모두 특별 혜택가로 판매하며 배달 플랫폼 요기요 모바일 상품권(3만원)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노이즈 캔슬링 완전 무선 이어폰 JBL TOUR PRO+(사진=JBL)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