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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중 제조업 5개, 비제조업 4개의 주요 지표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2003~2025년)를 기준값(100)삼아 이보다 지수가 크면 기업심리가 낙관적임을, 낮으면 비관적으로 본다. 기업심리지수는 지난 2022년 10월 이래 100선을 하회 중이다.
이달 제조업과 비제조업 심리는 엇갈렸다. 제조업 CBSI는 전월 대비 2.8포인트 오른 97.5를, 비제조업 CBSI는 2.1포인트 내린 91.7을 기록했다. 제조업은 1차 금속과 기타기계장비 업종에서의 수출 확대 등으로 개선됐지만 비제조업은 연말 계절적 요인 소멸 등으로 심리가 악화된 영향이다.
이혜영 한은 경제통계1국 경제심리조사팀장은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 연말에 특성상 수주가 몰리는 업종이 있다”면서 “그래서 12월에 좋았다가 1월에는 연초 수주 공백이 생겨서 안좋아진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제조업 중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의 심리지수는 일제히 올랐다. 대기업은 전월 대비 4.1포인트 오른 101.7을 기록해 지난 2022년 6월 이후 처음으로 100선을 넘어섰다, 중소기업은 1.7포인트 상승한 91.8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은 각각 2.2포인트, 3.3포인트 상승한 102.1, 95.2로 나타났다.
올해 2월 전산업 기업심리 전망은 전월보다 1.0포인트 상승한 91.0으로 집계됐다. 제조업 CBSI 전망은 전월대비 1.0포인트 상승한 95.0을,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1.0포인트 상승한 88.4로 조사됐다.
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1월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94.0을 기록했다. 계절적 요인 등을 제거한 순환변동치는 95.8로 전월 대비 0.6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이달 12일부터 19일까지 전국 3524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 업체는 제조업 1815개, 비제조업 1440개로 총 325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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