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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데일리와 만난 홍정민 원장은 “대기업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지만 출산 이후 사실상 경력단절이 없는 데다 육아를 병행하기에 교습소 창업만큼 좋은 일자리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생 끝에 들어간 대기업을 나와 교습소 창업을 선택한 것은 적은 창업비용으로도 스스로 역량을 펼쳐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홍 원장은 “대기업 재직 당시에는 새로운 제안을 하면 상사들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며 “교습소는 내가 주도적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처음 창업을 해보는 만큼 1200권의 교재를 토대로 한 체계적인 학습 및 교수 시스템을 가진 윤선생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홍 원장은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었지만 영어교육을 전공한 게 아니라 체계적으로 창업을 지원해주는 윤선생을 창업 파트너로 결정했다”며 “다른 업체 대비 학습 수준별로 교재가 다양하고 커리큘럼이 탄탄한 게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이어 “교수 지도서까지 세세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질 높은 수업을 일관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홍 원장과 같이 체계적인 교육업체들의 창업 시스템을 알아보고 교습소 창업에 뛰어드는 2030세대가 최근 늘고 있다. 윤선생에 따르면 이달 기준 교습소 및 학원 원장에서 203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8.5%를 기록해 5년 전(4.1%)보다 2배 넘게 늘었다. 같은 기간 2030세대 원장 수도 2.6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홍 원장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향상되고 육아 및 출산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점도 교습소 창업의 장점으로 꼽았다. 그는 “강사를 기용하면서 현재 근무 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라며 “오전에는 육아나 개인적인 업무를 볼 수 있어 여유로운 편”이라고 말했다.
학원 사업을 계속 확장해 2호점을 내는 게 목표다. 그는 “매출액 상위 100개 학원 안에 들었는데 앞으로 학원을 더 키워서 2호점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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