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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자선 바자회 ‘맥해피데이’…역대 최대 5억6000만원 기부

이후섭 기자I 2023.12.15 09:20:31

자선 경매 및 메뉴 판매 수익금 등으로 기부금 마련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연례 자선 바자회 행사인 ‘맥해피데이(McHappy Day)’를 진행하고, 한국RMHC에 역대 최대인 5억6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가 지난 14일 연례 자선 바자회 행사인 ‘맥해피데이(McHappy Day)’를 진행하고 한국RMHC에 역대 최대 금액인 5억6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사진=한국맥도날드)
맥해피데이 행사는 맥도날드 가맹점주 및 협력업체의 지원으로 매년 진행되는 자선 바자회 행사다. 한국맥도날드는 맥해피데이 행사 외에도 어린이 메뉴 ‘해피밀’ 및 연말 한정 메뉴 ‘행운버거’의 판매 수익금 일부, 매장 내 모금함 비치 등을 통해 한국RMHC 기부금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진행된 올해 행사에서는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의 판매 수익금 전액과 임직원들이 걸은 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하는 사내 모금 행사 ‘맥 워킹 챌린지(McWalking Challenge)’의 적립금을 더해 역대 최대 금액인 5억61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한국RMHC는 조성된 기부금을 중증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건립과 운영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RMHC의 최대 후원사이자 오랜 파트너로서 한국맥도날드가 올해 펼쳐온 다양한 활동들이 역대 최고 기부금 달성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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