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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박남춘(63·현 인천시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5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장녀가 받은 상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동훈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이 후보자의 장녀는 지난해 서울시장, 2020년 인천시 산하 단체장 등으로부터 수상했다고 밝혔다는 보도를 접했다”며 이같이 표명했다.
그는 “(한 후보자의 장녀가 받은 것은) 국가청소년정책을 수행하는 인천시 위탁기관이 요청한 인천시의회 의장상이다”며 “(시점은) 2021년 11월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탁기관이 요청해 의회 의장상을 받은 것이다”며 “인천시장상도 아니다. 의회는 인천시 산하단체가 아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