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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 매립공사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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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I 2020.05.09 14:34:37

수변도시매립공사 입찰공고
선도사업지구 매립해 부지 조성하는 공사
지역건설사 우대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이하 수변도시 조성사업)중 선행공종인 수변도시매립공사가 입찰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나섰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감도(사진=새만금개발청)
지난 7일 입찰공고를 낸 수변도시매립공사는 국정과제 78번에 반영된 ‘속도감 있는 새만금 사업추진을 위한 공공주도 매립’의 선도사업으로 새만금사업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투자환경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새만금에는 △어디서든 수변 조망과 친수활동이 가능한 수변도시(Waterfront) △실시간 정보공유, 소비가 가능한 스마트 도시(Smart City) △다양한 주거와 자연이 어우러진 친환경도시(Eco Friendly) 3가지 컨셉이 반영된 자족형 스마트 수변도시가 개발된다.

이번에 공고된 수변도시 매립공사는 공유수면인 선도사업지구를 매립해 부지를 조성하는 공사로 제방축조 및 준설·매립공사가 포함되어 있어 공사의 난이도 등을 고려하여 기본설계기술제안 입찰방식으로 추진한다.

입찰공고 후 입찰에 참여할 업체들은 9월까지 새만금개발공사에서 설계한 기본설계를 기초로 공사비절감, 공기단축, 공사관리방안 등을 제안하게 된다. 이어 9월말 기술제안 및 입찰가격 등을 평가하여 실시설계와 건설공사를 동시에 수행할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한 뒤 11월말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고에는 기존 새만금사업 보다 한층 더 강화된 지역경제 활성화(지역기업 우대) 내용이 반영되어 있다.

이번 입찰공고문(입찰안내서 포함)에는 새만금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 적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한 방안을 기술제안 과제로 선정 및 배점화 하였다.

동시에 공동수급체 구성 시 지역업체 참여율 30%이상 권장, 하도급 계약 시 물량에 지역업체 참여율 50%이상 권장 등의 내용을 입찰공고문에 포함시켜 지역기업 참여확대를 유도했다.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공공주도의 개발 선도사업으로 새만금사업 활성화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최대한 신속하게 관련 절차를 진행하여 전북지역의 침체된 건설경기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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