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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美오렌지 1박스에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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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I 2017.03.08 08:00:00

3월 계절관세 해제돼 수입산 오렌지 싸게 판매
제철 맞은 캘리포니아산 고당도 오렌지만 취급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롯데마트는 9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 1박스(17~24입)를 9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캘리포니아 팩커에서 직수입해 가격을 낮췄으며 100% 당도선별을 거친 12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오렌지만 취급한다.

3월은 오렌지 물량이 가장 많이 나오는 시기로 9월부터 2월까지 국산 감귤 보호를 위해 부여하는 50% 계절관세가 해제돼 수입산 과일을 싸게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롯데마트 오렌지 매출을 살펴보면 수입 오렌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3월이 32.3%로 1년 중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혜주 과일 상품기획자(MD)는 “계절관세가 해제된 3월 미국산 오렌지가 제철을 맞았다”며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앞두고 고당도의 오렌지를 저렴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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