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는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34번가에 위치한 후아유 매장에서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할인행사를 진행한 결과 하루 당일 15만 불(한화 약 1억5900만원 정도) 매출을 올려 미국 진출 후 단일 매장으로는 자체 최고매출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매장 앞에서는 오픈 1시간 전부터 고객들이 줄을 서는 진 풍경이 연출됐으며 최소 1시간 이상씩 고객들이 매장 밖에서 기다려야 입점이 가능했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랜드는 지난 2007년 미국에 캐주얼 SPA 브랜드 후아유를 진출시켰다. 현재 3개(34번가·STF·GSP)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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