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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美 트럼프 방한 앞두고 굳건한 한미동맹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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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미 기자I 2025.10.25 10:04:08

트럼프 방한 앞두고 KAPAC 추계 포럼 영상 축사
KAPAC, 美 의회서 한반도평화법 통과 추진 중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굳건한 한미동맹은 도발을 억제하는 안전판이자 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신뢰의 기반”이라는 입장을 드러냈다.

우원식 국회의장 (연합뉴스)
우 의장은 24일(현지시간)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추계포럼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동맹이 든든할수록 대화는 더욱 담대해지고, 대화가 진전될수록 동맹은 더 넓은 협력으로 확장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9일 방한해 오는 30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한미 정상회담이 성사되고 북미간 접촉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우 의장은 “남북관계는 여전히 단절돼 있고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도 불안하지만 지금은 분명히 변화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고 했다.

이번 KAPAC 포럼은 ‘남북교류와 관계 정상화’를 주제로 열렸다. KAPAC는 미국 의회에서 한반도 종전선언과 북미 연락사무소 설치 등을 골자로 한 ‘한반도평화법안’ 통과를 추진 중이다.

앞서 우 의장은 지난달 3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행사에 참석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짧은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김 위원장과 악수는 했으나 직접 대화할 기회는 갖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 의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간)에는 바티칸 교황청을 찾아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때 레오 14세 교황의 북한 방문을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우 의장은 전날(20일) 한국인 최초 교황청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교황청 성직자부 장관)과 만나 서울 세계청년대회 준비와 한반도 평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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