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능 열리는 14일, 은행 영업시간 바뀐다…'오전 10시~오후 5시'

최정훈 기자I 2024.11.12 09:24:18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4일, 은행 영업시간이 한시간 늦춰진다.

11일 오후 대구수능상황본부에서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들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를 옮기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은행연합회는 시험일에 한해 영업시간을 오전 10시~오후 5시로 변경한다고 12일 밝혔다. 현행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한시간씩 뒤로 미룬다.

은행연합회는 “시험일 아침 수험생, 감독관,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인해 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변경한다”고 밝혔다.

단 공항 공단지역 시장 기관입점 등 점포 입지나 고객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점포에 대해선 해당 은행에 확인이 필요하다.

2025학년도 수능

- ‘수능 성적 비관’ 한강다리 올라선 고3…시민이 구조[따전소] - 수능 1개 틀린 경북 수석 정체는 '의대생'..."의대 상향지원 몰려온다" - 수능 끝나자 대치동 부동산 '문전성시'…학군지 '전세전쟁' 조짐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