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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5일 보고된 발열자 6명, 코로나 아냐…위장병 등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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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림 기자I 2022.08.07 11:36:29

조선중앙통신…"악성 전염병에 의한 유열자 없어"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북한은 평안북도와 함경남도 일부 지역에서 발생했던 6명의 발열 환자들의 증상 원인이 코로나19가 아닌 다른 질병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평양 해방산호텔 소독하는 종업원들 (사진=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7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5일 평안북도 정주시와 함경남도 신흥군에서 발생했던 6명의 발열 환자들의 발열 원인은 코로나19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통신은 “해당 비상방역기관 신속기동방역조와 신속진단치료조 성원들이 현지에 나가 역학관계 확인, 발열증상 관찰, PCR(유전자 증폭) 검사 등 여러 가지 실험검사를 엄밀히 진행했다”며 “그 결과 발열 원인이 위장염을 비롯한 다른 질병에 의한 것이라는 것이 과학적으로 규명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악성 전염병에 의한 유열자(발열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북한에서 ‘악성 전염병’은 코로나19를 뜻한다.

북한은 지난달 말부터 코로나19로 의심되는 발열자의 일일 발생 건수가 ‘0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다만 국내외 전문가들은 북한 당국의 이같은 발표에 대해 ‘신뢰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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