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팜젠사이언스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DNA NFT를 대표적인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인 염증성 장질환(IBD) 신약개발에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서울대생명공학공동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활용 신약개발 플랫폼과 연계,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엑세스바이오는 기존에 추진해 오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메타버스를 연계해 원격진료가 활성화된 미국 시장에서 원격의료사업에 진출한다. 120여 개국 수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DNA NFT화를 희망하는 참여자를 모집하게 된다.
유전체 분석과 웹 3.0 전문기업 메디클라우드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DNA 분석, DNA NFT 플랫폼 구축, DNA NFT 플랫폼 거래소 개설 등을 담당하게 된다.
4개 회사의 협업으로 DNA NFT화가 이뤄지고 자신의 암호화된 DNA 생체정보를 제공하는 NFT 발행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생체정보의 소유권자가 곧 투자자가 돼 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게 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개인 고유의 생체정보가 디지털 자산화 되는 시대에, 고유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회사들이 모여 글로벌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에 나서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회사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이익이 돌아가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