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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자두에이슬' 출시…과일리큐르 해외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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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기 기자I 2017.12.27 09:26:17

과일리큐르 지난해 217만병 수출, 올해 450만병 달성 전망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자두에이슬’을 출시하고 과일리큐르(liqueur) 제품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자두에이슬’(영문명 JINRO PLUM)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이후 세 번째로 선보이는 과일리큐르이다. 시장 상황을 고려해‘자두에이슬’은 수출전용으로만 출시, 내년 1월부터 해외 현지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0월 태국에 자몽에이슬 수출을 시작으로 동남아 지역과 중국·미국 등 해외시장 수출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과일리큐르 제품 수출 물량은 217만병이었으나 올해 1월에서 11월까지의 수출 물량은 두 배 가까이 늘어난 429만병이다. 하이트진로 측은 올해 말까지 450만병 달성이 충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청포도에이슬’수출 물량이 175만병으로, 지난해 20만병에 비해 8배 넘는 성장세를 보이며 해외 판매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음용 패턴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과일리큐르 제품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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