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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김소유, 불교 복지 홍보…조계종 사회복지재단 홍보대사

이윤정 기자I 2024.01.22 08:59:32

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위촉식
재단 난치병어린이 치료비 모금 등 홍보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가수 은가은과 김소유가 불교 복지 홍보에 나선다.

‘나눔의 꽃,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다. 위촉식에는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대표이사 묘장스님, 사무처장 덕운스님, 가수 은가은, 김소유씨가 참석할 예정이다.

가수 은가은(왼쪽)과 김소유(사진=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은가은은 2021년 출연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TOP7에 선정되며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현재 BTN 라디오 ‘은가은의 티키타카’ DJ와 TV조선의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재단 홍보대사로 큰 활약을 펼친 바 있다.

김소유는 2019년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가해 송가인씨와 준결승 ‘일대일 한곡대결’에서 인상적인 무대를 펼치며 최종 9위를 기록했다. 2022년 2월부터는 BBS불교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김소유의 108가요’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각종 TV,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재단 홍보대사는 조계종의 불교 사회복지를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재단에서 진행하는 난치병어린이 치료비 모금이나 국내외 긴급구호사업 등을 대중에게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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