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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 해성옵틱스 대표, 한국 VR·AR콘텐츠협회 상임부회장 위촉

김겨레 기자I 2022.01.26 09:28:25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해성옵틱스는 조철 대표가 사단법인 한국VR·AR(가상현실·증강현실)콘텐츠진흥협회(KOVACA) 상임부회장 겸 디지털트윈분과 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26일 밝혔다.

조철 해성옵틱스 대표. (사진=해성옵틱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인 KOVACA는 VR·AR 콘텐츠 산업을 기반으로 전 세계적인 관심사인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참여하는 등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디지털트윈분과’를 신규 개설하여 현실 공간과 동일한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양질의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해성옵틱스는 공간정보 기반의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기업을 인수하여 ‘디지털 트윈’ 기술력을 추가 확보 하였으며, 메타모빌리티 사업부를 신설하여 육상, 해상, 항공, 철도 등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통합 관제 플랫폼(테라포스)을 기반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OVACA 상임부회장 겸 디지털트윈분과 위원장으로 위촉된 조철대표는 “KOVACA 디지털트윈분과를 중심으로 메타버스(메타모빌리티) 서비스 구축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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