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국 신임 하나IB증권 전무(사진)는 지난 85년 서울대 공대 대학원과 1988년 미국 러트거스(Rutgers)대학에서 MBA를 마친 후 삼성증권 국제조사팀장과 ABN암로증권 및 한누리증권에서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했다. 이후 국제금융센터 시장상황팀장을 거쳐 작년 8월까지 BNP파리바증권 한국대표로 일해왔다.
이 전무는 "리서치 업무의 토대 위에 국내외와 공공·민간 부문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하나IB증권이 국내 최초의 투자은행(Investment Banking) 전문증권사로서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략기획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나IB증권은 IB전문 증권사를 표방하며 작년 9월 UBS은행과 골드만삭스증권 한국대표 등을 역임한 이찬근씨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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