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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이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제작한 ‘명동 가이드북’이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는 23곳 업체에 비치되며,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들은 해당 가이드북을 가지고 7월 31일까지 참여하면 된다.
가이드북에 소개된 명동 지역 내 23개 업체 어느 곳이든 상관없으나 스탬프는 업체 당 1개만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누적으로 혜택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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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탬프 투어는 외국인 개별 관광 고객에 한해 이벤트 기간 내 1인당 1회 참여 가능하다. 스탬프를 모은 관광객들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고객센터에서 선물을 수령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이벤트 체험 장면을 직접 담은 영상을 준비해 자사 중문몰과 공식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업로드해 해외의 방한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 컨텐츠에는 대만 관광객이 직접 명동 1일 관광 코스를 즐기면서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들이 정말 다양한 업체와 브랜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쇼핑 1번지 명동을 찾아 각자의 취향에 따라 관광을 즐기면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명동을 방문하여 그 진면목과 매력을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신세계면세점의 ‘명동 스탬프 투어’는 올해 2월 명동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명동상인협의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며, 신세계면세점은 연중 ‘스탬프 투어’와 함께 명동 상권에 일조하기 위한 다양한 ‘상생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