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나이키(NKE)가 직원 감원에 나선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나이키는 수익성 개선과 자동화 활용 가속을 위해 직원 775명 감원에 들어갔다.
이번 감원은 작년 여름 발표했던 본사 직원 1000명 감원에 이은 것이다. 이번 감원은 주로 테네시주와 미시시피주에 위치한 대형 물류창고에서 근무하는 물류센터 인력 중심으로 이뤄졌다.
나이키는 “이번 감원은 주로 미국 내 물류 유통 부문에서 이뤄졌다”면서 “복잡성을 줄이고 유연성을 개선해 좀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감원은 수 년간의 매출 둔화와 마진 축소 이후 엘리엇 힐 최고경영자(CEO)가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나왔다. 나이키의 고전은 전 CEO였던 존 도나호가 도매 파트너보다 나이키 매장과 웹사이트를 우선하는 직판 전략을 추진하면서 심화됐다.
한편 나이키 주가는 오후 3시5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7%(0.04달러) 오른 65.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