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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홀딩스, IMM희망재단 통해 미래인재 육성 이어간다

김성훈 기자I 2023.01.20 09:20:14

2013년 설립 이후 10년간 장학금 지원
60여개 학교·사회복지기관도 후원
희망재단 홈페이지 통해 지원 가능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국내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홀딩스가 대한민국 미래 인재 육성을 진행해 온 장학사업을 올해도 ‘IMM희망재단’을 통해 이어간다고 20일 밝혔다.

IMM홀딩스가 대한민국 미래 인재 육성을 진행해 온 장학사업을 올해도 ‘IMM희망재단’을 통해 이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사진=IMM홀딩스)
IMM희망재단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회 발전에 기여할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생활비를 후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설립됐다.

올해로 11년차를 맞은 MM희망재단은 송인준 IMM홀딩스 사장을 재단 이사장으로 IMM홀딩스와 IMM프라이빗에쿼티, IMM크레딧앤솔루션, IMM인베스트먼트 임직원들의 참여로 운영하고 있다.

IMM희망재단은 임직원 누적 기부금 13억원과 회사 기부금 등 총 약 110억원을 모금하고 60여개 기관, 35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전달해왔다. 장학기금 조성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의 일정 배수를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Scholarship)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IMM홀딩스는 이러한 절차를 통해 임직원 개개인의 사회적 책임을 환기시키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임직원의 기부금은 매년 점진적으로 증가하면서 작년 한 해에만 임직원들을 통해 약 3억3천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되었다.

IMM희망재단은 ESG에 기반한 4S 투자 철학(△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수익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투자 △최고의 도덕성과 투명한 지배구조 △장기적 신뢰관계)중 하나인 ‘사회적 책임(Social Responsibility)’ 이라는 IMM 철학을 구현하고 있다.

IMM희망재단은 이 밖에도 임직원들이 직접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께 방한용품을 포장해 배달하는 ‘행복한 하루’, 요리한 음식을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 등의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 에이블씨엔씨와 같은 포트폴리오사들도 IMM희망재단에 참여해 ESG경영가치 실현을 돕고 있다.

IMM 홀딩스 관계자는 “IMM희망재단은 설립 이후 60여개의 학교 및 사회복지기관들을 후원해 왔다”며 “앞으로 그 규모를 더 확장하해 보다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IMM희망재단 장학금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로, 창의성과 리더십을 지닌 대한민국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지원 절차 및 문의사항은 IMM희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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