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소프트, 대학 창업 동아리 지원한다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온라인쇼핑몰 통합 솔루션 기업 위드소프트(대표 김형준)가 대학 창업 동아리 지원을 진행 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은 대학 창업 동아리들의 온라인 쇼핑몰 오픈과 사업에 필요한 솔루션 지원이 주 내용이다. 위드소프트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 창업 동아리는 6월 말까지 위드소프트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온라인 쇼핑몰 오픈과 동아리 성격에 맞는 위드소프트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418개 대학 창업활동 현황을 파악한 ‘2018년 대학 창업통계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창업 동아리 보유 대학은 283개교로 확인되고 있다. 4년제 및 전문대의 창업동아리 수는 5596개가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위드소프트는 2022년 현재 더 많은 동아리가 활동하며 창업을 준비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주머니 사정이 녹록지 않은 청년 창업가들의 사업 시작과 연착륙을 돕기 위해 지원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김형준 대표는 “청년 창업가들은 첫 시작에 많은 준비를 하지만 많은 시행 착오를 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안정적 사업 시작을 위해 최대한 지원 할 계획”이라 말했다.

지원 희망 대학 창업 동아리는 위드소프트에 신청하면 된다. 위드소프트는 내용 확인 및 심사 후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드소프트는 온라인 유통, 쇼핑몰 통합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반응형 웹과 모바일 앱으로 쇼핑몰 제작을 간단히 하는 플렉스지, 제품 발주에서 고객관리와 사후정산까지 한꺼번에 하는 발주시스템인 발주모아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