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 평균 10대 1로 1순위 마감

△최근 1순위 청약 마감된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 투시도.[이미지=흥한주택종합건설]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흥한주택종합건설이 경남 진주에 분양한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대 1, 최고 24.4대 1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는 총 915가구(특별공급 237가구 제외) 모집에 1순위 당해 지역에 9239명이 몰려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59㎡A2형(이하 전용면적)으로 26가구 모집에 636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 24.4대 1을 기록했다. 이밖에 59㎡A1형은 20.2대 1, 84㎡C2형은 9.8대 1로 각각 마감됐다.

이 단지 분양 관계자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실용적인 특화설계가 수요자들에게 주효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C-1블록에 지하 2층~지상 33층에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52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이며, 같은 달 9~11일 3일 간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700만~800만원 초반대이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1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진주시 망경로305번길 8(강남동 25-4번지) 옛 제일예식장에 마련돼 있다. 055-742-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