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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중소기업 500곳 제품 최대 30% 할인…내달 30일까지 온라인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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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08.23 15: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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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우체국쇼핑 등 7개 유통채널 참여
관련 예산 7억→12억원 확대…추석 앞두고 판로 지원

[경북=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북도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경북도는 9월 30일까지 국내 온라인 유통채널 7곳과 함께 ‘정을 듬뿍 나누는 경북세일페스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경북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약 500곳이 참여한다. 네이버와 우체국쇼핑, 롯데온, G마켓, 오아시스마켓, 현대이지웰, 공영쇼핑에 마련된 ‘경북세일페스타’ 전용관에서 식품과 생활용품 등 참여기업 제품을 판매한다.

소비자는 행사 품목을 정상가격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과 판매 기간, 재고는 상품과 유통채널별로 다르며 준비된 할인 예산이 소진되면 일부 행사는 조기에 끝날 수 있다.

경북도는 올해 온라인 기획전 예산을 지난해 7억원에서 12억원으로 5억원 늘렸다. 판매 지원을 설과 가정의 달, 추석, 연말 등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연간 네 차례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사진=경북도
제품은 포털사이트에서 ‘경북세일페스타’를 검색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각 유통채널의 기획전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넓히고 할인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실질적인 성과를 판단하려면 행사 매출뿐 아니라 신규 고객 확보와 행사 종료 이후 재구매율 등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경곤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명절 준비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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