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대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8일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3%, 93% 성장한 4조 3920억원과 426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적 가시성도 높다는 평가다. 그는 “1분기 북미·유럽·일본 매출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0~30% 증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966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중국 사업 영업손실이 예상보다 작을 경우 1000억원을 넘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또 “2분기부터는 전년도 낮은 베이스로 영업이익의 증가폭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누구보다 먼저 중국 시장에 진입, 2014~2016년 중국 K-뷰티를 선도했지만 2017~2023년 유통 구조의 한계와 중국 시장 위축으로 위기를 맞았다”면서 “2024년 국내외 사업구조 조정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025년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앞두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아모레퍼시픽이 중장기 지속 성장 가능한 글로벌 브랜드 대기업으로 나아가는 도정에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아모레퍼시픽의 지역·브랜드·채널 포트폴리오는 로레알의 그것처럼 안정화되고 있다”며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K-뷰티 브랜드를 확보한 기업이며, 가장 많은 지역에 현지 법인을 두고, 주요 지역에서 가장 고른 매출 규모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 현재 주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6.5배는 대단히 투자 매력도가 높은 저평가 상태”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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