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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도 공개했다.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혼자 아들을 키우며 살아온 아버지 역에는 배우 이원종, 정원조가 캐스팅됐다. 이원종은 2014년 이후 오랜만에 무대에 복귀한다. 정원조는 이원종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섬세한 성격의 아버지를 연기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찾아온 사랑으로 과거를 돌아보게 된 여자 역은 배우 안유진, 김유진이 맡는다. 어른스러워보이지만 소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아들 역으로는 배우 구준모, 이찬렬이 출연한다. 초연에 이어 한윤섭 연출이 무대를 이끈다.
티켓 가격 3만3000~5만5000원. 오는 19일부터 인터파크,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