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에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명예훼손 사례들, 특히 급증하는 인터넷·스마트폰을 통한 명예훼손 사례들을 설명해주고 명예훼손에 관한 법적쟁점 및 명예훼손 피해자가 됐을 때의 대처방안 등을 소개한다.
이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45기를 수료하고 현재 의정부 소재 이진성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며 의정부지법 국선전담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좌는 25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경기도 고양 소재 법원도서관 내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시민 50명을 참석대상을 선발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법원도서관 유튜브에서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법원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일상생활에 유익한 법률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법률소양강좌를 마련하고 있다”며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