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파주와동 A2BL 사업지구는 청년임대주택 524호를 포함한 848호를 짓는 사업이다. 롯데건설과 한국토지신탁, 삼성생명보험이 참여한 컨소시엄은 이곳에 뉴노멀시대에 발맞춘 롯데캐슬을 제안해 선정됐다.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단지활성화계획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다양해진 새 생활양식에 대응하는 주거공간을 제시했다. 또한 청년 창업컨설팅과 문화프로그램을 비롯해 세탁배달 등 가사지원 제휴·할인, 신선샐러드 배송 등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올인홈’ 주거서비스를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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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LH가 지난 6월 공고한 ‘2020년 2차 공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난 11일 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앞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임대리츠를 설립하고 기금출자심의 후 주택건설 착공, 입주자 모집 등의 절차를 통해 사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