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하선정 명품덧장액젓 까나리' 발매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CJ제일제당의 한식전문 브랜드 하선정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까나리 액젓 제품 ‘명품덧장액젓 까나리’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까나리 등 국내산 선어와 순수 천일염 외에는 아무 것도 넣지 않은 100% 자연재료 액젓이다.

또 새 장을 담글 때 묵은 간장을 섞어 발효하는 ‘덧장방식’을 업계 최초로 액젓 발효에 적용했다. 엄선된 명품 원액을 두 번 발효해 기존 까나리 액젓으로는 구현할 수 없는 맑고 깔끔한 맛을 냈다는 평가다.

깔끔하고 고급스런 맛의 집 김치뿐 아니라 미역국, 가지무침, 마늘장아찌 등 각종 요리에도 훌륭한 감칠맛을 내는 천연 조미료 역할을 한다.

액젓 시장에서 60%의 점유율을 기록 중인 하선정은 이번 명품덧장액젓 까나리 출시를 계기로 시장 점유율과 브랜드 파워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다양하고 세분화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춘 명품덧장액젓 까나리로 프리미엄 액젓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명품덧장액젓 까나리는 주요 할인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1kg 5940원, 3kg 1만639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