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진형기자] 케이디씨(029480)정보통신(대표 김태섭)과 마스터이미지(대표 이영훈)는 오는 23일 목동 CGV영화관에서 극장용 대형입체시스템의 시연 및 3D사업 전반에 관한 공개 IR 행사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0여곳의 증권사, 투자전문사, 국내외 언론 및 주요주주 등이 참석하며 특히 메릴린치증권, 다이와증권 등의 해외 투자사도 10여곳 초청한다.
케이디씨정보통신은 전략적 파트너사인 마스터이미지사와 손잡고 2004년부터 3D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섭 케이디씨 이사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3D입체 영상의 높은 관심과 그간 회사가 발표한 여러 계약 건등의 진행관련 문의가 많아 이를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디씨는 초청명단 이외에 일반인은 총 100명이내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게 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금년 11월 개봉예정인 3D대작 '베어울프'(로버트 제멕키스 감독, 안젤리라 졸리 주연)의 초청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케이디씨, 부산국제영화제서 3D기술 선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