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결제 플랫폼업체 블록(SQ)은 중기 성장전망과 대규모 자사주매입 확대를 공개하며 주가가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오후2시59분 블록 주가는 전일대비 0.11% 오른 57.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블록은 향후 3년간 연평균 중반대 매출총이익 증가율을 제시하며 2028년 매출총이익이 158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조정영업이익은 연간 30%씩 늘어 2028년 46억달러를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
블록이 제시한 조정주당순이익(EPS) 성장률도 연평균 30% 초반대다. 회사는 이날 기존 11억달러 남아 있던 자사주매입 한도에 50억달러를 추가했다.
아므리타 아후자 블록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2년 이후 매출총이익 규모가 두 배 가까이 커졌고 EBITDA는 세 배 이상 확대됐다”며 “단일 로드맵과 통합된 기술 구조로 실행 속도가 빨라졌다”고 말했다.
최근 6분기 연속 매출 전망치 하회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블록이 제시한 중기 가이던스가 주가 하방을 일정 부분 방어하는 흐름이다.




